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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조선 최고의 도박사였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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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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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산 정약용은 당대 조선의 제일가는 도박사였는데 당시 조선에서 제일 대중적인 도박이었던 투전과 골패를 깊게 연구하여 자기 스스로 룰을 창조하여 주변에 퍼트리는 경지에 올랐었다

 
하지만 정약용의 전문 도박분야는 주사위 놀이인 쌍륙이었는데 정약용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의하면 쌍륙판에서 자신(정약용)이 진적은 평생동안 단2번이었고 나머지는 전부 다 처발랐다고 자랑스럽게 적어놓았다
 
심지어 진주지역에서는 사흘동안 쌍륙으로 일대의 모든 도박꾼들을 탈탈털어 3천전(현대로 따지면 약 2억3천만원)을 딴뒤 이를 기생들과 술마시면서 거침없이 뿌려 하루만에 전부 써버린뒤 집으로 돌아가는 비용도 2차 쌍륙도박질로 도박꾼들 털어서 마련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였다
 
여담으로 정약용과 알던사이인 박지원도 양손에 각각 주사위들고 혼자서 쌍륙놀이를 할정도로 쌍륙에 푹 빠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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