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8296?sid=102

1. 항철위 브리핑에 따르면 버드스트라이크로 손상된 엔진은 2번 엔진임

2. 블랙박스 녹음기록 상에서도 조종사들은 2번 엔진을 끄겠다는 대화를 주고받음

3. 그런데 실제로는 작동중이던 1번 엔진을 셧다운했다는 기록이 블랙박스에 남음

4. 조종사들은 1번 엔진을 셧다운한 후, 1번엔진의 소화기 스위치도 작동시킴. 엔진 소화기를 일단 작동시키면 연료 공급은 자동으로 끊기고 비행 중 재시동이 불가능하게 됨. (이 시점에서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됨)

5. 조종사들은 애초에 랜딩기어 레버를 내리지 않았다고 함. 즉 랜딩기어를 내리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음.

엔진의 소화기 스위치는 락이 걸려 있어서 실수로 오작동을 시킬 수 없는 구조라고 함. 즉 락을 직접 풀고 조작했다는 말

엔진 소화기는 이렇게 생김 (이 공처럼 생긴 케이스 안에 소화약제가 들어가 있음)

사조위는 제주항공 측이 조종사들에게 비상시 훈련을 제대로 시행했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