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터진 사건이라 그나마 정치 논쟁으로 끝난 사건 댓글 0 07.31 20:18 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예송논쟁 적자지만 장자는 아니다 體而不正(체이부정), 그러니까 3년상을 해선 안된다는 말 자체가 "원래 다른 사람이 왕 될거였는데 왕이 되면 안 될 인간이 왕이 된거다" 하는 수위의 정치적 발언. 왕실 장례를 둘러싼 법리 해석 싸움 + 현재 권력의 정통성 확인 투쟁 + 이념으로 무장한 정치 권력 게임 유럽에서 비슷한 맛의 사건이 터졌으면 고작 정치논쟁이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여러 국가가 휘말리는 끔찍한 전쟁 하고 끝냈을, 왕권과 신권 , 종교적 권위까지 전부 합쳐진 이데올로기 논쟁. 가비슈포댄서님의 최신 글 09.25 하교하는 누나 마중 나간 강아지 09.25 현실적이고 남 무시하지않는 여자를 만나는 방법 09.25 리트리버 발로 차는 남자 ㄷㄷ 09.25 카톡 업뎃 "수정된 메시지, 이제 누가 원본을 믿을까" 09.25 동네마트의 파격적인 할인 수준 09.25 시험기간 교무실 입구 근황 09.25 일본 정치인들의 젊은 시절과 현재 09.25 IMF 터지기 2개월 전 한국 모습 09.25 한국 음식으로 키배 뜨는 일본인들 09.25 알바 900일차 알바녀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