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대표 "평화의 구절"의 숨겨진 이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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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셈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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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5:32)
 
소위 '평화의 구절'이라 알려진 구절이자 소위 지하드를 반박하는 많은 국내외 무슬림들이 인용하는 구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구절엔 숨겨진 이면이 있는데 전문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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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주해 p.185)

첫째로 카인이 질투로 동생 아벨을 죽인 사건을 배경으로 무슬림이 아닌 유대인에게 직접 내려진 계시이며

바로 그 다음 구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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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와 사도 무함마드에 대항하여 지상의 부패를 초래한 자(불신자)에겐 참수와 같은 가혹한 극형이 따를 것이란 계시가 바로 나온다. 

그리고 주석 또한 친절히 형벌의 형태까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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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9:73)

이 구절 또한 지하드의 어원인 동사 '자하다'는 사전적으로 노력하다는 뜻이므로 지하드를 성전이라 표현하는 것이 틀렸고 정신적이고 평화적인 노력, 투쟁이라 해석해야 한다는 무슬림이 많다. 하지만 이는 문헌상 근거가 매우 미미하며

정작 아랍어 교수이자 무슬림인 저자는 '성전'이라 명백히 표기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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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또한 불신자들에 대한 '칼의 지하드' 임을 상세히 말하고 있다. 이것은 특별한 해석이 아닌 알따바리-이븐 카씨르와 같은 저명한 꾸란 주석서들의 공통된 해석이자 일찍이 칼의 구절로도 익히 알려진 구절이다.

(애초에 저러한 지하드 구절 자체가 바드르-우후드 전투와 같은 이슬람사의 매우 중요한 전투를 배경으로 내려진 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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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슬림을 대상으로 '이슬람 정통 교리'를 알리기 위해 아랍어 능통자-박사학위 소지자로 이뤄진 국내 최고의 무슬림 지성 3인방 최영길 교수, 이희수 이맘, 김은수 이맘이 힘을 모아 모두 번역-감수-교정을 거쳐 펴낸 교리서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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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지식 p.121)

신자의 의무조건으로 지하드(성전)가 제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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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지식 2 p.114)

축복의 조건중 두 번째는 성전이라는 것 또한 명백히 말하고 있다. 이외 저명한 학자들이 남긴 문헌에도 이러한 대목은 수없이 등장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수많은 경전의 구절과 학자들의 저술로 뒷받침 되는 성전 교리와 그 증거를 애써 무시하는 것은 사실왜곡에 가깝다. 

당연히 이슬람 교리 전부가 성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 또한 강조하고 있으며 자선과 같은 좋은 관용적 구절 또한 존재한다. 

평화와 관용을 강조하고 싶으면 이것을 강조하면 되는 것이지 지하드 개념 자체를 비틀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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