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터진 사건이라 그나마 정치 논쟁으로 끝난 사건 댓글 0 07.31 20:18 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예송논쟁 적자지만 장자는 아니다 體而不正(체이부정), 그러니까 3년상을 해선 안된다는 말 자체가 "원래 다른 사람이 왕 될거였는데 왕이 되면 안 될 인간이 왕이 된거다" 하는 수위의 정치적 발언. 왕실 장례를 둘러싼 법리 해석 싸움 + 현재 권력의 정통성 확인 투쟁 + 이념으로 무장한 정치 권력 게임 유럽에서 비슷한 맛의 사건이 터졌으면 고작 정치논쟁이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여러 국가가 휘말리는 끔찍한 전쟁 하고 끝냈을, 왕권과 신권 , 종교적 권위까지 전부 합쳐진 이데올로기 논쟁. 가비슈포댄서님의 최신 글 09.27 권은비, 일본 공연 꼭노 영상 09.26 영화 같은 삶을 살다간 어느 폴란드인 09.26 잘 모르는 우주의 평균 색깔 09.26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의 기업문화 09.26 카톡 업데이트 성인반응 vs 초딩반응 09.26 카톡 삽질에 문뜩 그리워지는 감성 메신저 09.26 성수대교 붕괴 생존자가 전하는 당시 상황 09.26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는 이유 09.26 군필들은 이해하는 ㅈ된 상황 09.26 김여사 vs 페라리488스파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