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유저들이 이번 파업 회사편 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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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14:07

23년 말 뿌리 '집게손'사태로 던파 이미지에서도 관련 이슈가 나오다보니 운영팀이 직접 찾아서 공지에 이미지들을 올림
공지에 올라온 "집게손"짤만 이정도
그외 유저들이 찾은 짤도 있음
그 외 각종 컨텐츠들은 시간끌기용 샌드백형 컨텐츠에
게임 난이도도 너무 하드해서
운,시간,돈,공부 모든걸 다 필요로 하는 고된 환경이였고
기존 유저들도 신규,복귀 유저들한테 설명하기도 너무 어려운 구조였음
ex) 11부위 장비를 운적인 확률로 획득해
장비에 붙은 랜덤한 4가지 옵션을 재료를 사용해서 필수인 옵션으로 먹거나 만들어야함
재료는 주간 컨텐츠에서 획득 가능한데 먹고 랜덤으로 돌려 옵션이 안나오면 다음주를 기다려야함
특정 옵션은 고유 장비에만 나오는게 있다보니 '특정 고유 장비를 파밍해야함
그 장비들을 돈&재료를 주고 성장 시켜야함
안그래도 유저들이 플레이에 불만이 가득해있는 상태였는데
라이브서 공개했던 패치 예정 내용들도 사실상 시간끌기 & 없데이트급이라 민심이 상당히 안좋았음
던파는 유저 성비가 남자9 여자1 급으로 남초게임인데
그렇게 기다려 나온 컨텐츠들도 보스들이 대부분 남캐&퍼리 위주로 나오며 더욱 불쾌감을 조성함
시즌 최종 보스로 나오는 '안개의 신 무' 영상 일러스트로 나온 얼굴은 괜찮았는데
인게임에 얼굴은 퀄리티가 처참해서 여러번 수정 반복
결국 라이브 방송에서
유저 이탈율 90퍼센트를 찍었다고 라이브에서 말할정도로 처참했음
결국 디렉터가 "시간을 달라"며 시즌 조기 종료와 함께 4달간 시간 끌다가 새 시즌 시작하며
신규 시즌 출시후
역대급으로 이번 신규 시즌이 호평을 받고 진짜 많은 유저들이 복귀&유입하게 됨
피시방 점유율도 매 시즌 1~2퍼
진짜 잘해야 3퍼 겨우 찍던 던파가 거의 10퍼대까지 찍었으니
올해 던파가 정말 대박쳤는데
20주년 행사&이벤트를 앞두고 갑자기 파업을 또 시작함
결국 그렇게 던파&사이퍼즈&카잔 등 네오플 20주년용 오프라인 행사 준비중이던게 취소 되버림
작년 이슈때도 네오플이 파업한 사례가 있어서
유저들은 '한것도 없는데 뭘 파업하냐'라며 여론이 꽤 안좋았는데
올해는 이벤트&업데이트를 인질삼아 또 다시 파업하니
유저들 입장에선 절대 좋게 보일수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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