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터진 사건이라 그나마 정치 논쟁으로 끝난 사건 댓글 0 07.31 20:18 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예송논쟁 적자지만 장자는 아니다 體而不正(체이부정), 그러니까 3년상을 해선 안된다는 말 자체가 "원래 다른 사람이 왕 될거였는데 왕이 되면 안 될 인간이 왕이 된거다" 하는 수위의 정치적 발언. 왕실 장례를 둘러싼 법리 해석 싸움 + 현재 권력의 정통성 확인 투쟁 + 이념으로 무장한 정치 권력 게임 유럽에서 비슷한 맛의 사건이 터졌으면 고작 정치논쟁이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여러 국가가 휘말리는 끔찍한 전쟁 하고 끝냈을, 왕권과 신권 , 종교적 권위까지 전부 합쳐진 이데올로기 논쟁. 가비슈포댄서님의 최신 글 08.19 부모 센스가 부족하다 vs 심부름 시킬 때는 정확히 지시해라 08.19 축의금 5만원 내고 욕 먹었는데 내잘못? 08.19 전자과 아빠가 있으면 생기는 일 08.19 "인법 가슴 & 거기 만지기" 08.19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작업자랑 사고나서 7명 사상 08.19 찐자매 인증 케이크 08.19 중소기업 PC 유지보수 직원 08.19 귀멸의 칼날이 애니빨이라고 불리는 이유 08.19 인간을 엿 먹이기 시작한 AI 08.19 이재모피자 때문에 싸운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