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터진 사건이라 그나마 정치 논쟁으로 끝난 사건 댓글 0 07.31 20:18 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예송논쟁 적자지만 장자는 아니다 體而不正(체이부정), 그러니까 3년상을 해선 안된다는 말 자체가 "원래 다른 사람이 왕 될거였는데 왕이 되면 안 될 인간이 왕이 된거다" 하는 수위의 정치적 발언. 왕실 장례를 둘러싼 법리 해석 싸움 + 현재 권력의 정통성 확인 투쟁 + 이념으로 무장한 정치 권력 게임 유럽에서 비슷한 맛의 사건이 터졌으면 고작 정치논쟁이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여러 국가가 휘말리는 끔찍한 전쟁 하고 끝냈을, 왕권과 신권 , 종교적 권위까지 전부 합쳐진 이데올로기 논쟁. 가비슈포댄서님의 최신 글 08.20 러닝크루 모집글에 항상 들어가는 "그 문구" 08.20 문어는 구멍 안쪽 까지 세척해야되는이유 08.20 실제로 존재하는 직장상사의 4가지 종류 08.20 기초생활수급자 형제 군대 보내려던 병무청 근황 08.20 기생수에서 가장 잔인한 장면 08.20 의외로 조폐 공사와 카르텔이 단단한 대학교 08.20 결혼 3년차 와이프가 애데리고 떠나버렸습니다 어쩌죠? 08.20 숲 속 물그릇에 온 의외의 동물 08.20 군대에서 발견된 신의 흔적 08.20 틱톡주의) 요새 조회수 장사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