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했던 수원역 사창가 근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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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18:48
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할렘 그 자체였던 사창가..
수원에서 군생활 제외하고 떠나본적이 없는 26년 토박이인데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부모님 없이 수원역갔다가 밤에 길 잘못 들어서 사창가 갔다가 충격받고 트라우마 씨게 걸려서 고등학생때까지 수원역 못감..
사창가인거를 떠나서 동남아사람에 중국인에 노숙자에 술취한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고 방 안에서는 창문 두들기면서 들어오라하고 문신 형님들은 문 앞 지키고있고
여기에 분홍빛 조명까지 더하니 진짜 무서웠음..
진짜 몰라보게 변함 ㄷㄷ
아직 다른곳은 너저분한데 사진 찍은곳은 로데오거리 바로 옆에 있고 백화점도 바로 앞에 있어서 시급하게 처리한듯
식당에 가족, 연인들끼리 많이 있는거 보니까 신기..
수원에 살던 사람 말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보면 저기가 예전에 사창가 였다고 절대 생각못할정도로 생각보다 더 깔끔하게 잘해놔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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