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5년 조선시대 학자도 조롱하던 지구 평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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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개장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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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둥근 뚜껑으로 되어 있고 땅은 평평하다는 주장이다. 
중국에서는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전한대(前漢代)까지 널리 믿어졌다 
 
우리나라는 이 개천설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複刻天象列次分野之圖 刻石) 13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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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4년 제작 
하늘을 12등분한 후 1,467개의 별들을 점으로 표시하였다. 
이 그림을 통해 해, 달, 5행성(수성, 금성, 토성, 화성, 목성)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그 위치에 따라 절기를 구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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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4년(1395)에 제작된 이 석각 천문도는 중국 남송의
 『순우천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것이다. 
 
해당 석상에는 당시 제작한 사람들의 이름과
조선학자 권근이 쓴 
당시 6대 우주론에 대한 글이 남아있다
 
 

 





 

혼천설 (渾天說) 

 

“하늘은 둥근 공(구)이고, 땅은 그 안에 떠 있다.”

 
 




 

개천설 (蓋天說) 





 

“하늘은 접시 뚜껑처럼 평평하게 덮여 있다.”

 

 





 

선야설 (宣夜說)





 

“하늘은 없다. 우주는 끝없는 어둠(밤)이고, 별은 기운(氣)의 응결이다.”

 
 




 

안천설 (安天說)





 

“하늘은 고정되어 있고, 천체만 그 안에서 움직인다.”

 

 





 

흔천설 (昕天說) 





 

“하늘은 오목한 구조로 땅을 감싸고 있으며, 위로 갈수록 얇아진다.”

 

 





 

궁천설 (穹天說)

“하늘은 둥글고 텅 비었으며, 땅을 감싼다.”

 
 
여기서 혼천설은 이런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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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설은 이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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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의 학자 권근은 
 
 『천상열차분야지도』에 이렇게 적었다.
 
“전통적으로 우주관에는 6가지가 있는데 
 
전통적 우주관은 혼천설이 옳고, 
개천설은 학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개천설을 포함한 나머지 5가지는 
본받을 이론이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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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설은 비록 천동설 기반 이지만
정교한 달력제작이나 천체운동을 설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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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21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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