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터진 사건이라 그나마 정치 논쟁으로 끝난 사건 댓글 0 07.31 20:18 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예송논쟁 적자지만 장자는 아니다 體而不正(체이부정), 그러니까 3년상을 해선 안된다는 말 자체가 "원래 다른 사람이 왕 될거였는데 왕이 되면 안 될 인간이 왕이 된거다" 하는 수위의 정치적 발언. 왕실 장례를 둘러싼 법리 해석 싸움 + 현재 권력의 정통성 확인 투쟁 + 이념으로 무장한 정치 권력 게임 유럽에서 비슷한 맛의 사건이 터졌으면 고작 정치논쟁이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여러 국가가 휘말리는 끔찍한 전쟁 하고 끝냈을, 왕권과 신권 , 종교적 권위까지 전부 합쳐진 이데올로기 논쟁. 가비슈포댄서님의 최신 글 08.02 뜨겁지만 짧은 집게를 쓰는 이유 08.02 IT 업계에서는 일상적인 풍경 08.02 아프리카 세네갈의 국민 기업이 된 한국 기업 08.02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는 절대 받지 않는 현명한 사람 08.02 7년 차 무언가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다 08.02 중국 젋은이들이 한국이 싫은 이유 08.02 2025년 7월 대한민국 내국인 인구 발표 08.02 "너네 아빠가 너 이러는 거 아시니?" 08.02 선남선녀 승무원 부부 08.02 크림에서 라부부 샀는데 짭 온 거 같다는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