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최단신 민족 vs 최장신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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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돌잔치앤가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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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흑인들은
다른 모든 인종보다 압도적으로 유전자 다양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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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장신 국가는 남성 평균키 186의 네덜란드이지만
최장신 민족은 남수단의 딩카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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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남성 평균키 191cm, 여성 평균키 180cm의
경이로운 신장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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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은 이들은 2025년 기준 세계에서 소득이 가장 낮은 남수단에 주로 산다는 것이다. 
당연히 좋지 못한 환경임에도 이렇게 키가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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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이유로는 이들은 전통적으로 젖소 중심의 고단백 식단을 유지해 왔으며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풍부해 뼈의 성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유전자 차원에서는 성장호르몬과 골격 성장에 관여하는 요소들이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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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최단신 민족은 아프리카 내륙 정글 지방의
피그미 족으로 이들은 남성 평균 신장이 1.3~ 1.4m 수준이다. 
 
특히 이들은 평균 수명 역시 30세 전후로
타 인류의 1/3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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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이유로는 이들은 유전적으로 사춘기 성장 시기가 짧고 성장 인자 수용체의 민감도가 낮아 뼈의 성장이 제한되며 전반적인 체격이 작다. 밀림 지역이라는 환경적 특성도 영향을 주었는데 좁은 식생지와 이동성, 은폐성을 고려할 때 작은 체구가 생존에 유리했다. 
 
식량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작은 체형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데 유리하며 오랜 세대에 걸쳐 적응된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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