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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지종은 이러하다

 

 

2014년 롯데 vs NC의 경기 도중
박민우가 친 타구가 송승준의 가슴을 직격하지만

송승준은 고통을 참고 2루로 송구를 하는 투혼을 보여준다

 

 

 

이에 감명을 받은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은

송승준이 클로즈업될 타이밍에 맞춰

송승준이 장사체형이다, 가슴근육이 두껍다 등의 칭찬을 하고싶었지만

 

 

 

 

하필 멘트가 나올때 카메라 감독은 잠시 사심을 채우고 있었다

 

 

'가슴을 보십시오' 발언 전후의 상황을 다 보면 이러하다

 

 

 

 

역시 모든 일은 전후의 사정을 자세히 알아보고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