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가 주는 교훈
댓글
0
06.19 15:53
작성자 :
돌잔치앤가반나

2년 이상을 잠잘 때만 빼고 계속 미국 전역을
달리는 포레스트에게 사람들은 묻는다.
“왜 뛰십니까?”
“왜 뛰시나요?”
“세계 평화를 위해서입니까?”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인가요?”
“여성인권 때문입니까?”
“환경 때문인가요?”
“동물의 권리를 위해서?”
“핵무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포레스트가 말한다.
"그냥 달리고 싶었어요"
미래 걱정, 두려움 없이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남의 시선, 평가 신경쓰지 않고
"하고 싶어서 한다"는 단순한 욕구에 충실하며
돈이 있든 없든, 상황이 좋든 나쁘든
내가 지금 할 수 있으면 그냥 한다.
포레스트에게는 "조건이 채워져야 한다"는 생각이 아예 없다.
"돈이 있으면 할게"
"여유 생기면 시작할게"
"확신이 생기면 해볼게"
"남들이 인정하면 도전할게"
이런 조건은 처음부터 없다.
"그냥 지금 할 수 있으니까 한다."
돌잔치앤가반나님의 최신 글
- 09.07 위기가 닥친 장면이지만 시청자들은 아무도 긴장 안 함
- 09.07 초고화질로 보는 장원영 미모란... ㄷㄷ
- 09.07 이승기 불후의명곡 패널로 나올급이 되었군여..
- 09.07 어른들 세계의 사회생활이란
- 09.07 김구라가 잠깐 추진했던 정치인판 절친노트
- 09.07 김희선 리즈 vs 김태희 리즈 누가 더 이쁜가요?
- 09.07 주작으로 사람하나 담궈버리는 여초페미 근황
- 09.07 오늘자 서울시 케데헌 드론쇼 ㄷㄷㄷ
- 09.07 10시간동안 가마타고 등산한 130kg 중국 재벌
- 09.07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 없다> 로튼토마토 신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