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측이 이세돌에게 알파고에 대한 정보를 전혀 공개 안해서

미지수의 상대와 싸워야 했던 상황

이 바둑은 어차피 지더라도 알파고의 약점을 알아야겠잖아요

본인도 20년 넘게 두면서 이런 걸 둬본 적이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파고와 4국,5국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건 내가 해야겠다"

대리인은 같이 복기를 하긴 힘드니까

  바둑을 패했는데 본인이 혼자서 복기를 하고

강심장으로 유명한 이세돌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을 정도니 

부담감이 상당했던것 같음.

쉬지도,지치지도 않고 감정도 없는 알파고와의 대결..

사실 이세돌의 팬이었다는 아자 황ㅋㅋㅋ

바둑기사들이 보는 알파고

동료 기사들이 바로 옆에서 지켜 본 이세돌의 모습

그렇게 얻어낸 이세돌의 값진 승리

알파고가 패하자 멘붕에 빠진 알파고 개발팀

  이세돌한테 빅빅빅 마스터라고 존경을 표한 판후이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