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적기가 장면의 진실 댓글 0 07.10 21:19 작성자 : 관셈보살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영화 실미도, 대한민국 첫 천만관객 돌파 영화이며 극중 북파공작부대 684부대원들이 버스를 탈취해 서울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취사병인 '박찬석' 대원이 진압군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데.... 이에 대원들은 북한 군가 <적기가>를 부르게 된다. 그런데 초기 대본을 보면 <적기가>가 아닌 다른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북한의 선전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한때 북한 내에서 실질적인 국가로 취급된 노래였다. 당연히 대한민국에서는 이적표현물로 지정되어있으며 찬양 목적으로 부를 시 국가보안법에 의하여 처벌받는다. 이에 따라 영화판에서는 <적기가>를 부르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결론) 초기 대본에서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였다가 <적기가>로 수정되었다. 관셈보살님의 최신 글 07.11 오늘자 레드벨벳 아이린 & 슬기 07.11 독하게 살빼고 미모가 미쳐 날뛰는 여자 아이돌 07.11 한강 수영장서 유아 사망 사고 터짐 07.11 트와이스 신곡 뮤비 뜸 07.11 백종원의 예산샌드를 알아보자 07.11 다소 충격적인 요즘 모태솔로 기준점 07.11 고말숙 ... "입구는 요깁니다~" 07.11 백종원이 홍콩반점 점검 못한 이유 07.11 일식고수 "빽" 등장!!! 07.11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유명 영화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