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MIA : 샌디 알칸타라(3승 8패 6.8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6월 들어서 투구 내용은 안정감을 많이 찾은 상태다. 지금의 알칸타라는 최소 QS, 또는 6이닝을 잘 막아줄수 있는 투수로 돌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ATL : 브라이스 엘더(2승 3패 4.45)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4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엘더는 샌프란시스코 원정의 커리어 하이의 투구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최근 투구를 보면 원정 투구가 더 좋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안정감도 기대해볼 여지가 충분한 편.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MIA : 유리 페레즈는 4.2이닝 3실점의 부진. 여전히 좋을때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후 심슨이 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완패가 확정. 이 팀의 불펜은 이기고 있을때가 강력하다.

 

ATL : 그랜트 홈즈는 5.2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 원정이긴 하지만 역시 낮 경기에 강한 특징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삭제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승리조를 쓰지 않았다는 점도 반갑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MIA : 홈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1차전 이후 타선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결과물을 얻을수 없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할 것이다.

 

ATL : 페레즈와 심슨을 공략하면서 드레이크 발드윈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7점. 전체적으로 득점권에서 10타수 3안타의 성적도 좋고 10개의 안타도 적절할때 터져주었다. 2안타 2볼넷 3득점을 올린 아쿠냐 주니어는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임을 증명하는 중.

 

타격 : 애틀랜타의 우위

 

 

 

승패 분석

 

애틀랜타의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알칸타라의 투구 역시 최근엔 주목해야 할 가치가 있는 편. 엘더 역시 홈보다 원정에서 좋다는 점 역시 주목 포인트. 그렇지만 접전에서의 경기력은 의외로 애틀랜타보다 마이애미가 조금 더 좋고 홈이라는 버프도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