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요미우리 : 야마사키 이오리(6승 1패 1.08)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야마사키는 교류전에서도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원래 홈에서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닛폰햄 : 키타야마 코우키(4승 2패 1.17)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2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8이닝 5안타 14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타야마는 리그에서의 호조를 교류전까지 이어가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4연속 홈 등판 이후 원정이긴 한데 금년 원정 돔 구장 투구가 강했다는 점은 주목 요소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요미우리 : 니시다테 유야는 7이닝 5안타 1실점. 첫 선발 등판의 승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냈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점차 경기를 마무리. 그들에게는 최강의 마무리가 있다.

닛폰햄 : 야마사키 사치야는 6이닝 5안타 1실점. 오래간만에 교류전에서 호투를 해냈다. 그러나 직후 등판한 이케다가 1실점을 허용했고 그게 결승점이 되었다. 전 투수의 승리조화는 좋지만 S급은 없다.

불펜 : 닛폰햄의 미세 우위

 

타격

요미우리 : 야마사카외 이케다 상대로 2점. 그러나 9안타 3볼넷에 2점이라면 솔직히 반성 많이 해야 하는 결과물이다. 현재의 요미우리 타격이 얼마나 침체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요소일듯.

닛폰햄 : 니시다테 상대로 단 1점. 그러나 5회초 선취점 얻은 직후 2사 만루에서 키요미야 코타로가 찬스를 이어가지 못한게 결국 KO 펀치를 날리지 못한게 되었고 결과는 역전이었다. 역시 집중타에 의한 득점을 기대하긴 어렵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두 팀 모두 빈말로도 공격력이 좋다고 할순 없는 편이다. 이번 경기에 나서는 야마사키와 키타가와 모두 쾌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 이번 경기 역시 불펜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승리조의 연투 여부는 이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후반에 강한 닛폰햄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