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MIL : 퀸 프리스터(4승 2패 3.6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스터는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안정된 투구를 하는 중이다. 지금의 프리스터는 밀워키가 그를 영입한 이유를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STL : 마일즈 마이콜라스(4승 3패 4.48)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1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이콜라스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최근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다시 흔들린다는게 불안 요소인데 밀워키 상대로 작년 투구가 극과 극이었다는 점이 걸린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MIL : 퀸타나는 4.1이닝 7실점의 대부진. 이 투구로 패배는 확정이었다. 이후 불펜이 4.2이닝을 1실점으로 막긴 했지만 점수차이가 너무나 컸다. 일단 승리조가 쉬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STL : 팔란테는 4.1이닝 4실점의 부진. 그러나 이후 불펜이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면서 연패 탈출의 교두보를 만들어 냈다. 다만 헬슬리가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도 실점을 해줬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MIL : 팔란테 상대로 4점. 그러나 이후 단 1점에 그치면서 쫓아가질 못했다.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풀리지 않을때의 밀워키 그 자체. 옐리치와 호스킨스의 폼이 올라와줘야 한다.

 

STL : 퀸타나와 자스트리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8점. 특히 퀸타나를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게 승리를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하위 타선이 골고루 터져주었는데 여기에 히어로 정도가 하나 더 추가되면 좋을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이번 시리즈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모습이 나와주고 있다. 그러나 1차전의 모습을 고려한다면 세인트루이스의 기세가 이어지는건 쉽지 않을듯. 반면 밀워키는 어찌됐든 이번 시리즈에서 선발 공략은 성공하고 있고 밀워키는 리드시 불펜이 강한 팀이다. 선발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밀워키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