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LAD : 더스틴 메이(3승 4패 4.4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메이는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즉, 홈에서의 메이는 에이스급 투수라는 것.

 

SF : 카일 해리슨(1승 1패 4.56)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해리슨은 작년에 보여준 쿠어스 필드 상대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선발로서 기복이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걸긴 어렵다.

 

선발 : 다저스의 우위

 

 

 

불펜진

 

LAD : 커쇼는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훌륭히 막았다. 그러나 9회 등판한 키케가 5실점을 허용하면서 반다가 올라온건 조금 아쉬울듯. 코펙의 1이닝 퍼펙트는 분명한 소득이다.

 

SF : 랜던 루프는 1.2이닝 6실점. 오타니에게 홈런을 맞고 멘탈이 터진게 컸다. 이후 불펜은 5.1이닝 4실점으로 백기 항복. 마지막에 포수 포터가 올라온건 일종의 세레모니였을지도 모른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LAD :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1점. 홈런 2발을 터트린 오타니 쇼헤이는 완벽한 부활을 외쳤다. 10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오래간만에 보는 포인트. 이 흐름이 이어져야 한다.

 

SF : 커쇼와 코펙 상대로 무득점. 9회초 키케 상대로 쉬미트의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올렸지만 키케의 구속을 고려하면 차라리 안치는게 더 나았다. 이 여파는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다저스의 타선이 되살아났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커소 공략에 실패했고 이는 메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게 할수 있는 부분이다. 카일 해리슨은 작년의 날카로움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괜히 5점을 올렸다 싶을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